어제 드라마 시청률 1위 '사노타', '기황후' 맹추격
OSEN 이명주 기자
발행 2014.02.25 11: 42

일일극 '사랑은 노래를 타고'가 월화드라마 '기황후'를 따돌리고 평균 시청률 1위 자리를 되찾았다.
25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조사결과에 따르면 지난 24일 방송된 KBS 1TV '사랑은 노래를 타고(이하 사노타)'는 전국기준 27.7% 시청률을 기록, 이날 방송된 드라마 중 가장 높은 시청률을 보였다. 지난 방송분(27.5%)에 비해서는 0.2%P 상승한 수치다. 
특히 지난 18일 MBC '기황후'에 빼앗겼던 1위 자리를 다시금 찾아오면서 또 한 번 일일극 파워를 입증하는 셈이 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공들임(다솜 분)과 박현우(백셩현 분)이 각각 집안의 반대에 부딪혀 마음 아파하면서도 서로에 대한 사랑은 변하지 않는 모습이 담겼다.
어제 드라마 시청률 1위를 차지한 '사노타'에 누리꾼들은 "어제 드라마 시청률 1위, '기황후'와 접전이네", "어제 드라마 시청률 1위, 일일극이 역시 인기가 많구나", "어제 드라마 시청률 1위, 나도 본방사수 하고 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MBC '기황후'는 25.3%를 기록해 전체 드라마 시청률 2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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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노래를 타고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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