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빅스 엔 "첫 앨범부터 음악방송 1위할 거라 생각"
OSEN 박정선 기자
발행 2014.02.25 15: 12

그룹 빅스의 엔이 음악방송에서 1위를 차지한 소감을 밝혔다.
엔은 25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 처음부터 1위할 줄 알았냐는 질문에 "첫 번째 앨범부터 1위를 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면서 "5번째 앨범에서 1위를 했다"고 답했다.
또한 이날 방송에서 엔은 당시 심경에 대해 "눈물이 많이 났다. 1위를 하고 싶다는 생각을 항상 하고 있다보니 아무 생각이 안 나더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사장님께서 눈물이 나신 것 같은데 뒤돌아서 나가시더라"고 당시 상황을 전했고, 이에 컬투는 "아니다. 우셨을 거다. 그동안 들인 돈을 생각하면서"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된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그룹 방탄소년단 랩몬스터, 빅스 엔, 탑독 상도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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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시탈출 컬투쇼' 보이는 라디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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