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준 "박형식, 군대 다녀왔으니 '정글' 갈 차례"
OSEN 임영진 기자
발행 2014.02.25 15: 25

보이그룹 제국의 아이들 동준이 멤버 박형식을 새 병만족으로 추천했다.
동준은 25일 오후 서울 목동 SBS 사옥 13층에서 진행된 SBS 예능 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in 보르네오'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형식이가 군대에 다녀왔으니 이제는 '정글'에 갈 차례가 아닌가 싶다"고 말했다.
그는 "형식이가 '정글의 법칙'에 출연했던 광희 형이나 시완이 형, 또 나에게도 어떤지 많이 물어봤다"며 "병만이 형이 경험이 아니고서는 알 수 없는 노하우를 전해주셔서 나도 후회없이 즐기다 왔다. 추천해주고 싶다"고 덧붙였다.

박형식은 현재 군대 체험 리얼버라이어티인 MBC 예능 프로그램 '일밤 - 진짜 사나이'에 출연 중이다.
한편 '정글의 법칙 in 보르네오'는 12번째 에피소드이자 100회 특집으로 꾸며진다. 100회 특집 '정글의 법칙 더 헝거게임'은 레전드 멤버인 추성훈, 전혜빈, 오종혁, 광희(제국의 아이들)과 12기 병만족(김병만, 임원희, 황현희, 봉태규, 이영아, 서하준, 온유(샤이니), 동준(제국의 아이들))의 대결로 꾸며질 예정. 아울러 괴짜만 모였다는 열두번째 병만족의 기상천외한 보르네오 정글 생존기가 그려진다. 오는 28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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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영래 기자 young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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