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지 "박지선, 연예계 유일한 친구..번호 먼저 물었다"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4.02.25 15: 50

배우 이윤지가 개그우먼 박지선과의 친분에 대해 "연예계 유일무이한 친구이며, 번호도 먼저 물어봤다"고 밝혔다.
이윤지는 25일 OSEN과의 인터뷰에서 "'연예가중계'에서 MC를 했던 시절, 박지선과 인터뷰를 했던 적이 있었다. 워낙 팬이었고, 동갑이라는 걸 알아서 친해지게 됐다"고 말했다.
이윤지와 박지선은 최근 방송된 KBS 2TV '인간의 조건'에서 함께 출연하며 우정을 과시한 바 있다. 방송 당시 의외의 인맥으로 많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에 이윤지는 "여러가지로 좋아하는 것이 비슷하다. 음악 취향도 비슷해서 함께 클래식 공연도 보러 다닌다. 먼저 전화번호를 물어본 것도 박지선이 처음이다"라며 웃어보였다. 
한편 '왕가네 식구들'은 전국 기준 47.3%(닐슨코리아 제공)라는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전국적으로 선풍적인 관심을 받으며 종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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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액터스 제공, 이윤지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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