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삼보연맹, 최초 입식룰 선보여...경기력 향상 정진
OSEN 강필주 기자
발행 2014.02.25 16: 30

(사)대한삼보연맹(회장 문종금)은 지난 21일 전남과학대학교 실내체육관에서 '2014년 제1차 스포츠, 컴뱃 챔피언십'을 개최했다.
전국에서 100여명의 선수가 열띤 경쟁을 펼친 이번 대회는 스포츠와 컴뱃의 전통적인 삼보경기 외에도 '입식삼보' 룰을 최초로 도입해 진행, 눈길을 모았다.
문종금 회장은 "이번 대회는 2014년 연말 삼보챔피언을 선발하기 위한 시발점"이라며 "금번 대회를 포함해 총 5회의 예선전이 치러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문 회장은 "올해는 세계청소년삼보선수권대회가 한국에서 개최될 예정인 만큼 예선전을 통해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대한삼보연맹은 아시아 삼보의 중추가 될 한국의 삼보가 세계를 향해 더욱 정진하는 모습을, 많은 응원과 함께 지켜봐 주길 바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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