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윤석과 김희애가 함께 호흡을 맞출 수 있을 지 주목된다.
최근 영화 관계자들에 따르면 이들은 영화 '쎄씨봉'의 제안을 받고 현재 '긍정 검토' 중이다.
'쎄씨봉'은 7080의 역사를 간직한 조영남, 윤형주, 송창식, 이장희 등 실제 쎄시봉 멤버들의 20대 청춘 이야기를 드라마화한 작품. 실제 쎄시봉 멤버들이 출연하지는 않으나, 배우들이 그 때그 시절을 회상케 하는 인물들로 분해 복고 감성을 전달할 예정이다.
최근 영화 '해무'의 촬영을 마친 김윤석은 자타공인 충무로 대표 남자배우이고, 김희애 역시 브라운관을 넘어 최근 '우아한 거짓말'로 21년만에 스크린에 컴백한 상태라 이들의 활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예상치 못한 조합 속에 색다른 그림이 그려질 것이란 전망이다. 이들의 어린 시절을 연기할 배우들 역시 쟁쟁한 배우들일 것이란 전언.
영화는 캐스팅을 완료한 후 상반기 크랭크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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