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엔블루, 서울 지하철서 포착…사인 CD로 직접 홍보
OSEN 박현민 기자
발행 2014.02.25 16: 34

그룹 씨엔블루 정용화, 이종현, 강민혁, 이정신 네 멤버들이 서울 지하철에서 포착돼 화제다.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가 25일 공개한 사진은 이번주 방송 예정인 KBS 2TV '연예가중계'의 코너 '게릴라 데이트' 촬영중 사진으로 씨엔블루는 새 음반인 '캔트 스톱(Can't Stop)' 사인 CD를 들고 서울 지하철에 탑승해 시민들에게 직접 사인 CD와 함께 인사를 건네며, 음반 홍보에 나서 눈길을 끌었다.
특히 '용의원' 정용화는 직접 자작곡 음반에 대해 설명을 한 후 시민 한 명 한 명에게 다가가 악수를 청하고 싸인 씨디를 전달,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씨엔블루는 훤칠한 외모와 훈훈한 매너로 남녀 노소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으며 성공적인 음반 홍보 활동을 펼쳤다. 지하철을 타고 명동 한복판에 도착한 씨엔블루는 본격적으로 거리의 시민들과 게릴라 데이트를 가졌다. 이들의 깜짝 등장에 명동 일대가 마비되는 소동이 벌어지기도 했으며, 씨엔블루는 즉석 어쿠스틱 라이브를 펼치며 분위기를 달궜다.
씨엔블루의 게릴라 데이트 현장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씨엔블루가 CD를 직접 줬다니, 대박" "씨엔블루 게릴라 데이트, 나도 오늘 지하철 탈 걸…" 등의 글로 호응했다.
한편, 정용화 자작곡 '캔트 스톱'으로 1년 만의 국내 활동에 시동을 건 씨엔블루는 이번 주 컴백 무대에 이어 3월 2일 SBS를 통해 첫 단독 컴백쇼 '캔트 스톱(Can't Stop)'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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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NC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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