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최희가 ‘썰전’에서 하차, 안방마님 박지윤과 바통터치 한다.
JTBC ‘썰전’ 김수아 PD는 25일 OSEN에 “박지윤이 출산휴가를 마치고 3월 3일에 녹화에 참여한다”며 “박지윤이 ‘썰전’으로 복귀하면서 박지윤의 빈자리를 채웠던 최희가 지난 24일 녹화를 끝으로 물러났다”고 밝혔다.
최희는 지난달 30일부터 MC로 투입돼 ‘썰전’을 이끌어왔다. 최희에 앞서 방송인 공서영, 김새롬이 MC 자리를 탐냈지만 최희가 임시 MC 자리를 꿰찼고 오는 27일 방송을 끝으로 총 5주간의 ‘썰전’ MC 활동을 마무리 한다.

그간 최희는 MC들의 구박에도 다양한 명언을 선보이고 함께 ‘썰전’의 유일한 여자 MC로, 여성의 시각으로 주제를 다루며 활약했다.
네티즌들은 “최희 하차해서 아쉽다”, “최희도 잘 해줬는데”, “최희, 박지윤 자리 잘 채워줬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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