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보는 2013 K리그, 김신욱-데얀 치열했던 '득점왕 경쟁' 영상 공개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14.02.25 18: 54

K리그 클래식 개막이 11일 앞으로 다가왔다.
한국프로축구연맹(총재 권오갑, 이하 '연맹')은 3월 8일 K리그 개막을 앞두고 'Talk about K LEAGUE'라는 컨셉으로 개막일까지 매일 K리그 관련 컨텐츠를 선보이며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2013시즌 다이나믹했던 한해를 돌아보는 영상도 주제별로 다큐 형식으로 제작해 제공한다.

개막 D-11일인 25일에는 2013 K리그 클래식 득점왕 자리를 놓고 치열한 각축을 벌였던 김신욱, 데얀 그리고 포항을 우승으로 이끈 이명주의 활약상을 엮은 하이라이트 영상(http://youtu.be/rfMbf7EzBBQ)을 서비스한다. 영상에는 김신욱, 데얀에 대한 이동국, 정성룡의 진솔한 인터뷰 내용도 함께 담았다.
연맹은 앞으로도 시즌 개막일까지 베스트골, 슈퍼세이브 모음 등 지난 시즌 리뷰 영상 총 8편을 K리그 공식 홈페이지(www.kleague.com), 페이스북(www.facebook.com/withKLEAGUE), 트위터(@kleague) 등을 통하여 서비스하며 새로운 시즌을 준비하는 각 구단의 모습도 사진, 영상, 기획기사로 매일 전한다.
또한 다양한 팬 투표를 통해 K리그 이슈를 함께 공유하고, 참여하는 팬들에게는 선수들의 친필 사인이 들어간 2014 브라질 월드컵 공식 사용구 아디다스 브라주카를 선물할 계획이다.
한편 K리그 클래식 공식 개막전은 3월 8일 오후 2시 우승팀 포항과 준우승팀 울산이 포항스틸야드에서 맞붙는다. 같은 날 오후 4시에는 전북-부산(전주월드컵경기장), 서울-전남(서울월드컵경기장) 경기가 펼쳐지고, 3월 9일에는 오후 2시 경남-성남(창원축구센터), 상주-인천(상주시민운동장), 오후 4시 제주-수원(제주월드컵경기장)이 격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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