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콜릿 금메달
대한체육회가 2014 소치 동계올림픽 선수단에 초콜릿 금메달을 전달했다.
대한체육회는 25일 오후 3시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KE9922편(전세기)으로 입국하는 대한민국 선수단 본단에 국민행복 금메달 및 화환을 전달했다.

국민행복 금메달은 특별히 제작된 금메달 모형의 수제 초콜릿으로, 이번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 전원에게 대회 기간 노고에 대한 격려와 감사의 뜻을 담아 전달됐다.
메달 크기는 지름 9cm, 두께 1cm이며, 이규혁, 김연아에게는 최다 동계올림픽대회 참가 및 은퇴를 기념하는 의미로 지름 12cm, 두께 1cm의 메달이 제작됐다.
선수를 포함한 지도자 및 임원에게는 화환을 수여해 환영과 감사의 표시를 했다.
초콜릿 금메달 소식을 들은 누리꾼들은 "초콜릿 금메달, 진짜보다 더 크네" "초콜릿 금메달, 재밌다" "초콜릿 금메달, 김연아와 이규혁 거는 특별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OSEN
민경훈 기자 rumi@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