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서울이 데뷔골을 뽑아낸 오스마르와 'ACL의 사나이' 윤일록의 연속골에 힘입어 센트럴코스트 마리너스(호주)를 완파하고 첫 승리를 거뒀다.
최용수 감독이 이끄는 서울은 25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14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이하 ACL) 조별리그 F조 1차전 센트럴코스트와 경기서 2-0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로 서울은 1승(승점 3)을 기록하며 F조 1위로 기분 좋게 출발하게 됐다.
경기 종료 후 FC서울 최용수 감독과 차두리가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youngrae@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