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혜진이 SBS 월화드라마 '따뜻한 말 한마디'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한혜진은 25일 오후 방송된 SBS '아직 못다한 따뜻한 말 한마디'에서 "누군가의 잘잘못을 따지는 드라마가 아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지극히 작은 일상의 따뜻한 말 한마디를 하지 않음으로 인해서 파생되는 과정, 결과들의 끔찍함과 섬뜩함을 보여줬다고 생각한다"고 설명하며 드라마에 대한 생각을 드러냈다.

또한 지진희는 "우리가 나쁘다고 생각한 것들, 좋다고 생각한 것들이 정말 그런 것일까 의문을 던져준 드라마"라면서 "저 또한 나를 생각하고 가족을 생각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따뜻한 말 한마디'는 지난 24일 오후 방송된 20회를 마지막으로 종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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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못다한 따뜻한 말 한마디'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