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체능’ 강호동이 완벽한 영어 비법으로 서양식 조식뷔폐를 꼽아 웃음을 자아냈다.
25일 방송된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에는 지난주에 이어 '2014 소치 동계 올림픽'의 생생한 현장 두 번째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먼저 기상한 박성호는 셀프카메라를 통해 겨우 눈을 뜬 강호동의 모습을 촬영했다. 강호동은 부릅뜬 눈으로 “성호 네가 먼저 가서 밥 먹어라. 그래야 시간을 아끼지”라고 말했다. 강호동과 박성호는 교대로 샤워와 식사를 하며 시간을 활용하는 빽빽한 스케줄을 엿볼 수 있게 했다.

이후 IBC센터로 향하던 강호동은 IBC 센터를 뜻하는 영어 단어를 술술 읊었다. 이에 스스로 놀란 강호동은 “오늘 아침 베이컨 12줄을 먹었다”며 능숙한 영어 비법이 서양식 조식뷔폐에 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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