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규혁 선수가 ‘우리동네 예체능’의 열혈 시청자임을 고백했다.
25일 방송된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에는 지난주에 이어 '2014 소치 동계 올림픽'의 생생한 현장 두 번째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강호동은 우연히 중계석에서 만난 이규혁 선수와 자연스럽게 인터뷰를 시작했다. 이에 이규혁 선수도 “‘우리동네 예체능’을 자주 본다. 탁구가 제일 재밌었다. 박진감이 넘쳤다”라며 '우리동네 예체능'이 열혈 시청자임을 고백했다.

이어 이규혁 선수는 6회 연속 올림픽 출전의 기분을 묻는 질문에 “실감이 안 날 때도 있다. 기회가 있다는 게 감사하다. 저는 올림픽 메달도 없는데 많은 분들이 사랑을 해주셨다. 많은 분들이 응원해주신 덕분에 이 자리에 있을 수 있었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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