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월화드라마 ‘기황후’가 동시간대 1위를 굳건히 하는 동시에 시청률 30%까지 넘보고 있다.
26일 시청률조사회사 TNms에 따르면 지난 24일 방송된 ‘기황후’ 33회는 전국 기준 27.9%를 기록, 동시간대 방송된 SBS ‘아직 못다한 따뜻한 말 한마디(5%)’, KBS 2TV ‘태양은 가득히’(4.5%) 등을 제치고 1위를 했다.
‘기황후’는 첫 방송 이후 줄곧 시청률 1위를 지키고 있는 중. 더욱이 중반 이후 30%를 향해 거침 없이 달리고 있다.

현재 이 드라마는 기승냥(하지원 분)이 왕유(주진모 분)가 대승상 연철(전국환 분)의 편에 섰다고 오해를 하는 가운데 타환(지창욱 분)에게 점점 마음을 여는 모습이 그려지며 흥미를 자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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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황후'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