힙합그룹 M.I.B가 지난 22일 일본 도쿄 신 키바 스튜디오 코스트에서 '라이브 인 재팬 '겟 크레이지(Live in JAPAN GET CRAZY)'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26일 소속사 정글엔터테인먼트가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MIB는 '너부터 잘해'로 오프닝을 연후 멤버들이 각각 자작곡 등 신곡을 선보였다. 이날 MIB는 인기 곡 '나만 힘들게'와 '끄덕여줘', '셀러브레이트(Celebrate)'등 앵콜과 신곡을 포함한 18곡을 열창했으며 일본어로 즉석 랩도 선보였다.
강남은 "여러분이 이렇게 일본에서 응원해주기 때문에 힘이 난다"며 팬들에게 감사해 했다.

MIB는 공연일정 외에도 인터뷰, 라디오, 이벤트 등 바쁜 일정을 소화하며 K-HIPHOP을 알렸으며, 지난 23일 일본 전문매체 오리콘스타일은 공연리뷰 메인에 'M.I.B 라이브로 신곡 공개! 일본 활동에 의욕', '아이돌이 주류인 한국 음악계에서 MIB의 HIP HOP 스타일의 곡이 화제가 되고 있다'는 내용과 함께 콘서트의 성공 개최를 보도했다.
MIB는 향후 4월 초 발매 예정인 새 앨범 준비에 매진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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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엔터테인먼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