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기웅-한채아, 김기덕 감독과 다정한 포즈 '방긋'
OSEN 윤가이 기자
발행 2014.02.26 07: 59

 영화 '메이드 인 차이나'의 주연을 맡은 배우 박기웅과 한채아가 촬영장에서 김기덕 감독과 함께 찍은 사진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메이드 인 차이나'의 제작자이자 시나리오를 쓴 김기덕 감독과, ‘첸’역할을 맡은 박기웅, ‘미’역할의 배우 한채아가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어 보는 이들의 관심을 모았다.
지난 13일 촬영장을 깜짝 방문한 김기덕 감독은 두 배우를 만나 영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후배 스태프들과 김동후 감독에게 격려와 응원을, 촬영 중인 배우들에게 역시 세심한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는 후문.

김동후 감독의 연출 데뷔작인 영화 '메이드 인 차이나'는 ‘장어’라는 독특한 소재로 인간사에 대한 성찰과 메시지를 그린 작품으로, 김기덕 필름만의 독특한 스타일과 느낌이 물씬 묻어나는 영화로 알려져 제작 단계부터 주목 받고 있다.
영화에서 박기웅은 확고한 신념을 토대로 강한 남성미를 내뿜는 남자 주인공 ‘첸’ 역할을 맡아 특유의 힘있고 섬세한 내면 연기를, 한채아는 여주인공 ‘미’를 통해 냉정하고 차가운 절제미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박기웅, 한채아 주연의 영화 '메이드 인 차이나'는 2월 중 크랭크업을 목표로 촬영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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