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스포츠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간판 공격수 웨인 루니가 올림피아코스에 골을 허용한 뒤 망연자실한 표정을 짓고 있다.
데이빗 모예스 감독이 지휘하는 맨유는 26일(이하 한국시간) 그리스 피레에우스 열린 2013-2014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 올림피아코스와 원정 경기서 0-2로 완패를 당했다.
맨유는 이날 2골 차 패배로 8강 진출의 먹구름이 드리우게 됐다. 2차전 홈경기서 3골 차 승리를 하거나 2-0으로 승리해 연장전을 바라야 하는 상황이다. 많은 부담을 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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