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그룹 2PM이 상반기 컴백을 목표로 음반 작업 중이다. 택연이 KBS '참 좋은 시절'에 출연 중이라 더 구체적인 컴백 시기는 조율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의 한 관계자는 26일 "컴백을 준비 중이긴 하나, 조율해야 할 일정 등이 많은 상태다. 상반기 중 컴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2PM은 현재 일본 아레나 투어를 진행하고 있으며, 우영은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 출연 중이다. 가장 큰 변수는 택연의 드라마 스케줄로, 호흡이 긴 주말드라마의 경우 컴백 활동을 병행하는 게 쉽지 않아 아직 2PM 활동 일정을 픽스할 수 없는 상태다.

한편 2PM은 일본에서 오리콘 주간 앨범차트 1위에 오르는 등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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