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호동, 존박에 돌직구 "역사상 가장 뻣뻣해"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4.02.26 09: 07

KBS 2TV 예능프로그램 '우리동네 예체능' 강호동이 존박에 돌직구를 날렸다.
지난 25일 방송된 '우리동네 예체능'에서는 태권도 종목의 멤버들이 모이는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드림카를 탄 강호동은 존박을 거부해 웃음을 자아냈다. 손과 발이 같이 나가는 존박의 뻣뻣함이 그의 시선을 끌었던 것.

강호동은 "'우리동네 예체능'을 위해 돌아가라. 역사상 최고의 뻣뻣함이다"라고 돌직구를 날렸다.
하지만 존박은 "나 잘한다. 할 수 있다. 진심으로 하고 싶다"고 말하며 발차기에 괴성을 질러 모두를 폭소케 했다.
또한 김연우, 서지석, 줄리엔강 등이 태권도 편 MC로 합류, 국기원에 모이면서 본격적으로 진행될 태권도 편에 기대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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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예체능'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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