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유명배우 케빈 코스트너가 탈모 걱정에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5일(현지시간) 영국 연예매체 쇼비즈스파이는 "케빈 코스트너가 계속되는 탈모로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최근 새 영화 '드래프트 데이(Draft Day)'를 촬영 중인 코스트너는 촬영이 끝날 때마다 자신의 장면을 모니터링하며 머리 상태를 점검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몇 년 전 모발 이식 수술을 받았던 그가 최근 들어 점차 넓어지는 탈모 부위에 전전긍긍하고 있는 것.

이에 한 측근은 "코스트너의 스타일리스트는 최대한 코스트너의 머리가 실제 머리처럼 보이기 하기 위해 노력을 하고있다. 모발 강화를 위해 다양한 제품을 쓰고 있는 것으로도 안다"면서 "코스트너는 스타일리스트에게 큰 거울을 항상 갖고 다니게 하면서 매일매일 자신의 탈모 상태를 점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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