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예능 프로그램 '자기야 - 백년손님'에 출연 중인 함익병이 "집에서 입는 사각 팬티는 정장"이라는 독특한 발언을 했다.
함익병은 최근 진행된 '자기야' 사전 녹화에서 속옷차림으로 처가를 활보했다. 그는 장모가 "왜 팬티차림으로 왔다갔다 하느냐"고 핀잔을 하자 "집에 있을 땐 사각팬티는 정장이다"라는 명언(?)을 남겼다.
이 모습을 본 함익병의 아내 강미형은"함익병이 처가에서 거리낌없이 노출하는 습관은 오래됐다"고 털어놔 출연자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는 후문.

뿐만 아니라 이날 함익병은 장모 앞에서 상 위에 다리를 올려놓고, 생리현상도 자유자재로 해결하는 엄청난 사위의 모습을 보였다.
해당 녹화분은 오는 27일 오후 11시 15분에 전파를 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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