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 홍진경 “‘별그대’ 홍사장, 러브라인 있었다”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4.02.26 10: 31

방송인 홍진경이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에서 러브라인이 있었다고 털어놨다.
홍진경은 최근 진행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 녹화에서 ‘별에서 온 그대’에서 천송이(전지현 분) 친구 홍사장 역을 연기하는 것에 대해 비화를 공개했다.
그는 “처음에 김수현 누나 역을 하고 싶다고 제안했더니 감독님이 좋아하셨다”고 말했다. 또한 “사실은 만화방 홍사장에게도 러브라인이 있었다”고 덧붙여 궁금증을 자아냈다.

또한 홍진경은 드라마 성공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박지은 작가를 찾아갔던 이야기를 공개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이어 “박지은 작가님이 불러주신다면 언제든 달려가겠다”고 애정공세를 펼쳐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날 MC들은 최근 격투기 선수로 데뷔전을 치른 윤형빈에게 “사실 얻어 걸린 것 아니냐?”고 물었다. 윤형빈은 “정말 훌륭한 액션이었다는 이런 얘기 들으면 욱한다”고 답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에 덧붙여 TKO승을 가능하게 한 작전과 훈련 내용을 공개해 이목을 끌었다. 방송은 26일 오후 11시 1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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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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