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체능' 서지석이 "줄리엔강에 3분 동안 100대 넘게 맞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서지석은 26일 오전 서울특별시 강동구 둔촌동 모처에서 진행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우리동네 예체능'의 기자간담회에서 "나는 사실 격투기를 싫어한다. 맞고 때리는 것이 싫기 때문이다"고 말했다.
이어 "그런데 이번에 줄리엔강하고 겨루기를 해서 3분 동안 100대 넘게 맞았다. 줄리엔 강이 봐주면서 했는데도 아팠다. 겨루기는 피하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존박은 "키가 크고 격투기를 해 봤던 줄리엔강이 팀내 에이스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우리동네 예체능'의 태권도 편에는 강호동 김연우 서지석 줄리엔강 존박 2PM 찬성 인피니트 호야 빅스타 필독 등이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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