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현 스님, 가수 시절 사진 보니..청순가련 '반전'

보현 스님이 가수 시절의 과거 사진을 공개했다.

보현 스님(이경미)는 26일 오전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에 출연해 지난 1980년대 가수로 활동했던 시절을 소개했다.

이경미로 활동했던 보현 스님은 이날 방송에서 젊은 시절의 모습을 공개, 청순가련한 매력으로 반전을 선사했다.

보현 스님은 "초등학교 4학년때부터 승려가 되는 것이 꿈이었다. 그러나 10살 쯤 연예계에 데뷔하게 됐고 각종 CF를 찍으며 활동했다"고 설명했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은 "이경미 가수 시절 정말 예쁘다", "이경미 가수 시절 완전 아이유네", "이경미 가수 시절 모습과 지금 모습 완전 반전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보현스님은 지난 1986년 돌연 잠적, 가수의 삶을 버리고 승려의 길을 택했다. 

goodhmh@osen.co.kr

여유만만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