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빌보드, 씨엔블루 극찬 “폭 넓은 록-팝 사운드”
OSEN 김사라 기자
발행 2014.02.26 15: 25

[OSEN=김사라 인턴기자] 미국 빌보드가 씨엔블루 신보 ‘캔트 스톱(Can’t Stop)’을 극찬했다.
밴드 씨엔블루가 지난 24일 자정 발매한 다섯 번째 미니 앨범 ‘캔트 스톱’은 24일 오후 9시(현지시간) 빌보드 K팝 칼럼 케이타운을 통해 집중 조명됐다.
빌보드는 “씨엔블루가 새 앨범을 통해 폭넓은 록-팝 장르를 선보이고 있다” 며 “씨엔블루가 180도 달라진 록-팝 사운드의 ‘캔트 스톱’으로 차트 상위권을 다시 한번 점령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특히 “타이틀곡 ‘캔트 스톱’과 더불어 수록곡 ‘아이의 노래’도 아주 뛰어나다”며, “편안하고 희망적인 멜로디가 콜드 플레이를 연상시킨다”고 극찬해 눈길을 끈다. ‘캔트 스톱’과 ‘아이의 노래’는 모두 리더 정용화 자작곡으로 빌보드는 앨범 수록곡 전곡에 대한 분석과 함께 뮤직비디오도 상세히 소개하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씨엔블루는 지난해 1월 발표한 자작곡 ‘아임 쏘리(I’m sorry)’가 수록된 앨범 ‘리:블루’로 빌보드 월드 앨범 차트 1위를 석권한 바 있다.
한편, 신곡 ‘캔트 스톱’으로 1년 만의 국내 활동에 시동을 건 씨엔블루는 이번 주 음악 방송에서 컴백 무대를 가지며, 다음달 2일에는 SBS를 통해 올라이브 무대로 펼치는 씨엔블루 단독 컴백쇼 '캔트 스톱'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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