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신혜, 민낯 공항패션..싱그러운 아름다움 '물씬'
OSEN 임영진 기자
발행 2014.02.26 16: 09

배우 박신혜가 민낯의 공항 패션으로 싱그러운 아름다움을 물씬 풍겼다.
박신혜는 26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롯데면세점 광고 찍으러 제주도로 출발했는데 비가 주륵주륵. 바람이 슝슝. 오늘은 실내촬영이라 다행이지만 내일은 날씨가 좋기를!"이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첫 번째 사진 속 박신혜는 제주행 행 비행기 안에서 자연스럽고 캐주얼한 공항패션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특히 그는 메이크업을 거의 하지 않은 뽀얀 피부와 큰 눈으로 청순미를 자랑했다. 또 다른 사진에는 제주도의 바닷가를 배경으로 검은 코트를 멋스럽게 매치한 여성스러운 모습이 담겼다.

이와 관련해 박신혜의 소속사 S.A.L.T. 엔터테인먼트는 "2014년 롯데면세점의 새 모델로 발탁된 박신혜가 26일부터 28일까지 제주도의 관광명소를 배경으로 한국의 아름다움을 알리게 될 될 단편영화를 촬영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박신혜는 지난 21일 크랭크인한 영화 ‘상의원’(가제, 연출 이원석) 촬영에 돌입했다. 조선시대 미(美)의 공간 상의원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대작. 이 작품에서 박신혜는 슬픔을 간직한 매혹적인 왕비로 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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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신혜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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