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6 대란,'이번에는 갤럭시S4 12만원'
OSEN 김영민 기자
발행 2014.02.26 17: 33

'226대란'
국내 이동통신사 3사의 영업정지를 앞두고 스파트폰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고가의 스마트폰이 저가 매물로 올라왔다는 소식과 함께 스마트폰 구매 대란이 일어났다.
이 대란은 한 스마트폰 가격정보 공유 전문 커뮤니티에 "KT 갤럭시S4 12만, G2 12만, 베싯업 3만 원금, 노트2 3만, 아이언 3만"이라고 게시글이 올라오면서 시작됐다.

이 글은 KT로 번호이동을 할 경우 갤럭시S4와 LG전자 G2 할부원금이 12만원임을 뜻하며 77요금제 3개월 유지에 부가서비스와 가입비, 유심비를 지불해야 하는 것을 의미한다.
실제로 이날 전국에서 '스마트폰 가격 대란'이 발생했다. 일부 지점에서는 내방으로만 신청서를 받아 스마트폰 매장을 수백명이 방문하는 현상이 발생하기도 했다.
'226대란'에 누리꾼들은 "226대란, 신형 스마트폰 나오기 전에 재고 처리하는 건가?", "226대란, 산 사람은 진짜 좋겠다", "226대란, 나도 할인 받았으면 좋겠는데", "226대란, 어떻게 안 거야",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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