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투3' 오현경 "과거 미코 진..선이었던 고현정에 미안"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4.02.26 19: 09

배우 오현경이 KBS 2TV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과거 미스코리아 진이었는데, 당시 선이었던 고현정에게 미안하다"고 밝혔다.
오현경은 오는 27일 방송되는 '해피투게더3'에 '왕가네 식구들' 출연진인 이태란, 이윤지, 조성하, 오만석, 한주완과 함께 출연해 이같이 말했다.
그는 극 중 '나 미스코리아 나갔던 여자야'라는 유행어로 인기 몰이를 했던만큼 이날 자리에서 실제로 미스코리아에 나갔던 사연을 공개하며 고현정을 언급했다.

오현경은 “고현정은 미스코리아 준비를 많이 했는데 나는 일주일 준비해서 진이 됐다”고 말하며 “그 때 운이 좋았다. 고현정씨에게 미안하다”고 말했다.
또한 갑작스럽게 미스코리아에 출전하게 된 이유과 동안 비결도 방송을 통해 공개 될 예정이다.
이날 방송분은 27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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