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소치 동계올림픽의 포상금 왕이 쇼트트랙 선수 박승희로 밝혀졌다.
26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소치 동계올림픽의 영웅들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번 소치 올림픽에서 포상금을 가장 많이 받는 선수가 박승희인 것으로 나타났다.

박승희는 소치 올림픽에서 가장 많은 메달을 획득, 포상금은 1억 2천 300만원이고 후원업체가 준비한 특별 포상금액을 합치면 3억 원이 넘는다.
박승희는 선수해단식에서 "500미터에서 메달을 땄을 때 그 분(남자친구)이 아니고 같이 있던 쇼트트랙 대표팀이 제일 기뻐해줬고 나한테도 그 기쁨이 가장 크게 느껴졌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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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한밤의 TV연예'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