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밤' 박해진 "아프리카 어려운 친구들도 돕고 싶다"

배우 박해진이 5년 동안 성폭행 아동피해를 후원해 화제다.

박해진은 26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와의 인터뷰에서 "우연히 성폭력, 가정폭력을 겪은 아이들의 알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마음에 상처가 있는 친구들인데 돕기 시작하면서 꾸준히 했던 것 같다"고 밝혔다.

또한 박해진은 "능력만 된다면 한국에있는 친구들도 있지만 아프리카에 있는 어려운 친구들도 돕고 싶다"고 전했다.

박해진은 "수 년째 약속을 지키지 못하고 있다. 간다고 얘기 했는데 아프리카도 다시 가고 싶고 하고 싶은 일들이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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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한밤의 TV연예'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