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에서 온 그대'의 김수현이 전지현의 납치범으로 경찰에 연행됐다.
26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극본 박지은, 연출 장태유) 20회분에서는 도민준(김수현 분)이 천송이(전지현 분)를 납치한 혐의로 형사에게 연행되는 내용이 그려졌다.
도민준의 정체에 대한 추측성 보도로 세상이 떠들썩해졌고 천송이와 도민준은 조심스럽게 이동했다.
집 앞에는 이미 기자들이 와 있었고 천송이는 도민준에게 "나만 믿어라"라며 도민준을 안심시켰지만 오히려 긴장한 건 천송이였다.
천송이는 기자들이 자신에게 몰려오면 몰래 들어가라고 했지만 기자들은 도민준이 나타나자 천송이를 제치고 도민준을 취재했다.
천송이의 납치범으로 의심받던 도민준은 이때 나타난 형사들에게 연행됐고 도민준이 걱정되는 천송이는 한시도 도민준의 곁에서 떨어지지 않으려고 했다.
kangsj@osen.co.kr
SBS '별에서 온 그대' 화면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