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그대' 김수현, 정말 사라지나 '코피까지 흘렸다'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4.02.26 22: 48

'별에서 온 그대'의 김수현이 갑자기 코피까지 흘렸다.
26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극본 박지은, 연출 장태유) 20회분에서는 도민준(김수현 분)이 몸에 이상 반응을 느끼며 쓰러지는 내용이 그려졌다.
도민준은 화장실에서 손을 씻다가 떨어지는 피를 봤다. 얼굴을 들어보니 코피를 흘리고 있었다.

이때 도민준은 몸이 먼지처럼 사라졌던 예지몽을 떠올렸고 불안한 예감을 떨칠 수 없었다. 결국 도민준은 쓰러지고 말았다.
도민준을 찾아온 천송이(전지현 분)는 도민준 집 초인종을 눌러도 아무런 대답이 없었고 이상한 느낌을 받은 천송이는 직접 집에 들어가 확인했다.
도민준이 쓰러져 있는 걸 보고 천송이는 크게 놀라 오열했고 천송이의 목소리를 들은 도민준은 다시 일어나 천송이를 안심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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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별에서 온 그대'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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