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이영자의 어머니가 "엄정화보다 너가 예쁘다"면서도 심하게 눈치를 봐 웃음을 자아냈다.
26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 KBS 2TV '맘마미아'에는 박미선, 이영자, 허경환, 김지민이 엄마와 함께 하는 24시간 모습이 담겼다.
이날 이영자의 어머니는 이영자와 함께 엄정화 주연의 영화 '관능의 법칙' 시사회에 가기 전 대화를 나눴다.

이영자는 어머니에게 "엄정화랑 나 중에 누가 예쁘냐"고 물었고, 이영자의 어머니는 눈치를 보며 "너가 예쁘다. 누가 뭐래도 너가 예쁘다"라고 답했다.
이에 이영자는 "그럼 남자가 누구를 더 좋아할 것 같으냐"고 묻자 한참을 머뭇거린 뒤 "정화를 좋아할 것 같다"고 솔직하게 말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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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마미아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