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마미아' 박미선 "엄마가 치매만 안 걸렸으면 좋겠다"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4.02.27 00: 24

개그우먼 박미선이 "엄마가 치매마 걸리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26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 KBS 2TV '맘마미아'에는 박미선, 이영자, 허경환, 김지민이 엄마와 함께 하는 24시간 모습이 담겼다.
이날 박미선은 어머니와 검진을 받으며 진지하면서도 유쾌한 시간을 보냈다.

박미선은 모든 검진을 마친 뒤 "엄마가 치매만은 걸리지 않았으면 좋겠다. 돌아가실 때 자식들의 눈을 마주치고 하고 싶은 말을 했으면 좋겠다"며 진심을 말했다.
이어 "돌아가실 때 돌아가시더라도 죽는 그날까지 맑은 정신으로 마주했으면 좋겠다"고 말해 뭉클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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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마미아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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