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 '라스' 제치고 水 예능 최강자 등극..승기 굳히나
OSEN 박정선 기자
발행 2014.02.27 07: 41

SBS 예능프로그램 '짝'이 수요일 예능프로그램 최강자의 자리를 수성했다.
27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의 집계에 따르면 지난 26일 오후 방송된 '짝'은 전국 기준 7.8%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7.6%)보다 0.2%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짝'은 소치올림픽 중계 방송으로 3주간 결방된 후 오랜만에 안방극장을 찾았다. 그리고 돌아온 '짝'은 또 한 번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를 제치고 동시간대 1위를 수성했다. 결방 직전인 지난 5일 방송분에서도 '짝'은 동시간대 최강자의 자리를 차지한 바 있다.

그러나 '황금어장-라디오스타'가 이날 7.6%의 시청률을 기록, 0.2%포인트의 격차를 두고 '짝'의 뒤를 바짝 쫓고 있는 상황. '짝'이 지금의 분위기를 이어가며 승기를 굳힐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KBS 2TV '맘마미아'는 3.9%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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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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