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신곡 '수리수리'를 발표하는 동방신기가 화려하고 위트 넘치는 퍼포먼스를 예고하고 있다.
후속곡 ‘수리수리’는 통통 튀는 멜로디가 인상적인 소울 펑크(Soul Funk) 장르의 곡. 이와 어우러진 안무는 마돈나, 크리스티나 아길레라, 제니퍼 로페즈 등 유명 팝스타의 안무를 연출한 세계적인 안무팀 내피탭스(NappyTabs)의 작품이다.
내피탭스는 보아의 ‘온리 원(Only One)’, 동방신기 ‘휴머노이드(Humanoids)'의 안무로 국내에도 잘 알려져 있으며, 이번 ‘수리수리’ 역시 동방신기를 위해 색다른 안무를 선사해 다시 한번 화제를 모을 전망이다.
이번 퍼포먼스는 ‘수리수리마수리 수수리 사바’라는 가사에 맞춰 손으로 주문을 거는 동작, 마술사가 마임을 하는 듯한 동작 등 특색 있는 안무와 ‘수리수리’ 가사 내용을 표현한 유기적인 스토리 구성으로, 마치 한 편의 뮤지컬을 보는 듯한 느낌을 선사한다.
이번 ‘수리수리’ 무대는 동방신기가 새롭게 시도하는 여성 댄서와의 커플 댄스를 비롯, 화려한 앙상블이 돋보이는 퍼포먼스로 구성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동방신기는 오는 28일 KBS ‘뮤직뱅크’에 출연해 후속곡 ‘수리수리’의 첫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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