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뻐할만한 소식일까? ‘아이폰6’가 기대보다 일찍 등장할 수도 있다는 소문이 들려왔다.
27일(한국시간) 폰아레나 등의 해외 IT 전문 매체들은 “’아이폰6’가 오는 7월 공개될 수도 있다”고 보도했다.
이제는 전통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애플은 ‘아이폰’ 시리즈의 공개일을 가을쯤으로 맞추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신제품 ‘아이폰’의 등장에 관한 루머는 언제나 끊임이 없다. 이번에는 일본에서 들려왔다.

일본의 투자전문은행인 미즈호 시큐리티즈의 애널리스트 아미 람바는 ‘아이폰6’가 오는 7월 공개될 것이라고 주장했는데, 그는 애플의 아시아 생산 라인을 주시한 결과 애플이 ‘아이폰6’를 7월에 출시 할 수 있을 정도로, 현재 제품 생산을 늘릴 준비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리고 람바 또한 다른 애널리스트들과 마찬가지로 애플이 준비하고 있는 새로운 ‘아이폰’이 한가지 이상이라고 전했다. 들려오는 바에 의하면 애플은 화면이 4.7인치로 커진 ‘아이폰6’와 일명 ‘아이패블릿’이라고 불리고 있는 5.5인치 제품을 준비 중에 있다.
또, ‘아이폰6’와 함께 공개되는 iOS8에 대해서도 언급했는데, 람바는 iOS8이 은행 어플리케이션과 같은 제 3의 어플리케이션에서도 터치ID 이용이 가능하도록 설계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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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5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