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진이 MBC 일일드라마 ‘빛나는 로맨스’ 촬영장에 통 큰 선물을 보내준 팬들의 응원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배우 전향 후 첫 타이틀 롤을 맡아 깊이 있는 내면 연기를 선보이며 호평을 받고 있는 그의 팬들이 이번 작품 스태프들에게 힘을 실어주기 위해 지원 사격에 나선 것.
이날 촬영장에는 '오빛나가 쏩니다! 연두 엄마표 간식'이라는 센스 만점 문구가 적힌 스티커가 붙어있는 야식이 담긴 도시락 120인분이 전달돼 촬영 중인 스태프들의 열렬한 환호를 받았다. 특히, 많은 분량을 소화해야 하는 만큼 빡빡한 일정을 보내고 있지만, 팬들을 살뜰히 챙기려는 그의 모습이 보는 이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했다는 후문이다.
공개된 사진 속 이진은 정성 가득한 팬들의 마음에 감동받은 듯 도시락을 들고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또한 늦은 시간에 멀리까지 찾아온 그들에게 일일이 인사를 건네며 따스한 눈빛으로 안부를 물어 남다른 팬 사랑을 보이기도.
이에 이진은 “늘 이렇게 찾아와 응원해주고 관심 가져주는 팬 분들 덕분에 저를 포함, 전 스태프들이 더 힘내서 촬영할 수 있었다. 정말 고마운 마음뿐이다. 큰 관심 보내주시는 만큼 더 성숙된 연기로 보답하고자 끝까지 최선을 다해 노력할 테니, ‘빛나는 로맨스’ 계속 많은 사랑 부탁 드린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이진을 비롯한, 박윤재, 조안, 견미리, 윤미라, 이미숙, 이휘향 등 명품 배우들의 열연으로 사랑을 받고 있는 MBC 일일드라마 ‘빛나는 로맨스’는 매주 월~금 오후 7시 1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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