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김사라 인턴기자] 미국 음악 전문 케이블 퓨즈TV(FUSE)가 소녀시대 새 앨범에 대해 “짧지만 강력하다”고 극찬했다.
26일(현지시간) 퓨즈TV는 ‘소녀시대 EP ‘미스터미스터(Mr.Mr.)’를 들어야 하는 9가지 이유’라는 제목의 기사로 소녀시대의 새 미니앨범에 대해 집중 조명했다.
퓨즈TV는 ‘6곡은 적게 느껴질 수 있지만, 6개의 곡이 모두 강력하다’면서 ‘’미스터미스터’는 작년의 ‘아이 갓 어 보이’보다 더 타이트한 느낌이다. 소녀시대는 지금까지 중 가장 음악성에 초점을 맞춘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퓨즈TV는 타이틀곡 ‘미스터미스터’에 대해 ‘일렉트로-팝, 힙합 비트, 디스코 스트링 등 여러 장르의 요소가 혼합된 곡’이라며 듣는 재미가 있는 곡으로 꼽았다. 또, ‘곡 중간에 댄스 브레이크를 예고하는 카운트 다운이 들리는데, 이는 소녀시대의 무대를 기대하게 한다. 소녀시대 댄서 효연이 스포트라이트를 받아 빛나는 퍼포먼스를 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외에도 퓨즈TV는 차트 상위권을 차지할 가능성, 곡의 펑크 요소, 보컬리스트로서의 소녀시대를 소녀시대의 강점으로 꼽았으며, 새 앨범의 ‘백 허그’와 ‘소울’에 대해서도 큰 관심과 기대를 보였다.
퓨즈TV는 ‘소녀시대는 K팝 한류를 이끄는 그룹’이라며 ‘’미스터미스터’는 11개 국가의 아이튠즈 차트에서 1위를 하는 등 세계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고 보도했다.
한편 소녀시대 새 미니앨범은 27일 출시되며, 다음달 6일 엠넷 ‘엠카운트다운’에서 컴백 무대가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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