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유명배우 조지 클루니가 영국 출신의 인권변호사와 열애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 26일(현지시간)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은 "조지 클루니가 영국 인권변호사 아말 알라무딘과 열애 중이다"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클루니는 지난 주 백악관에서 열린 영화 '모뉴먼츠 맨:세기의 작전' 시사회에 알라무딘과 함께 모습을 드러내며 두 사람의 열애 사실을 알렸다.

또한 시사회가 끝난 뒤 두 사람은 맷 데이먼 등 클루니의 동료들과 함께 만찬을 즐기며 다정한 모습을 연출하기도 했다.
이에 클루니의 한 측근은 "클루니가 과거 영국 여자와 만난 뒤 영국 여자에 대한 호감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안다"고 귀띔했다.
클루니가 다정한 시간을 보낸 것과는 다르게 백악관은 클루니의 등장에 긴장 태세를 늦출 수 없었다는 후문. 이는 클루니의 연인 알라무딘이 위키리크스를 만든 줄리안 어샌지의 변호인단 중 한 명이었기 때문이다.
한편 조지 클루니는 지난 2011년 7월, 스테이시 키블러와 연인사이로 발전한뒤 만남을 이어갔지만 지난 해 7월 결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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