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예능프로그램 '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3'(이하 'K팝스타3')가 야심찬 변화로 더욱 강력해진 톱8 결정전을 선보인다.
톱10이 남으며 치열함을 더해가고 있는 'K팝스타'3는 다음달 2일 선보일 톱8 결정전을 통해 지난 시즌에서는 볼 수 없었던 모습인 심사위원 100명 초빙과 현장 초 추첨 방식을 도입한다.
먼저 톱8 결정전에는 100명의 심사위원이 특별히 등장할 예정.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K팝스타3'와 관련된 특별한 사연과 포부를 남긴 참가자 100명을 심사위원자격으로 초대된 것. 톱10의 무대를 생생히 느껴볼 수 있는 것은 물론 직접 톱10의 운명을 가를 심사 기회도 주어진다.

또한 현장 조 추첨제를 적용해 더 강해진 긴박감을 선사한다. 톱 10 멤버들이 무대 위에 모여 직접 자신들의 대결 구도를 결정짓게 된다. 특히 현장 조 추첨 도중 경악을 금치 못하는 참가자들의 모습이 예고 영상을 통해 공개되면서 톱8 결정전에서 탄생할 죽음의 조에 대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 뿐 아니라 톱8 결정전에서는 멤버 개개인의 이야기가 담긴다. 화려한 무대 위 모습과 180도 다른 인간적이고 진솔한 참가자들의 스토리를 가감없이 전하며 또 다른 감동과 재미를 그려낼 예정이다.
제작진은 “서바이벌 오디션이라는 기본 틀 안에서 색다른 재미를 만들어내기 위해 여러 가지 시도를 하게 됐다”며 “공정성을 밑바탕으로 시청자와 함께하는 'K팝스타3'가 되겠다.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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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스타3'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