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 파비앙, 감기 몸살엔 한의원..침 맞고 '대만족'
OSEN 정유진 기자
발행 2014.02.27 12: 33

프랑스 청년 모델 파비앙이 감기 몸살에 걸려 한의원을 방문했다.  
파비앙은 최근 진행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촬영에서 감기에 걸려 한의원을 방문했다.  
평소 활동하던 침목 축구회에 참여해 회원들과 신나게 축구 시합을 벌인 후에 감기가 찾아왔다고 추측한 그는 콜록거리며 집에 누워있다 직접 '감기 낫는 법'을 검색해보며 외로운 나홀로 감기 이겨내기에 도전했다.

따뜻한 옷으로 중무장을 하고 집을 나선 파비앙은 홀로 한의원을 찾아 진료를 받았다. 침 맞기를 추천하는 의사의 말에 그는 당황한 기색을 보였지만, 이내 평안을 찾고 치료에 만족했다.
이외에도 파비앙은 직접 장봐온 재료로 콩나물국을 끓여 소주 한 잔과 함께했다. 특히 고춧가루를 아끼지 않고 팍팍 넣는 모습은 마치 한국 어머니(?)의 모습을 닮아 제작진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나 혼자 산다'는 오는 28일 오후 11시 2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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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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