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격시대' 송재림 재등장, 15회서 상해 온다 '기대'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4.02.27 13: 24

배우 송재림이 KBS 2TV 수목드라마 '감격시대:투신의 탄생'에 재등장한다.
'감격시대'의 한 관계자는 27일 오후 OSEN에 "송재림이 내달 5일 방송되는 15회에 등장한다. 극 중 모일화가 상해로 오면서 재등장하게 됐다"고 전했다.
단동의 최고 실력자 모일화(송재림 분)는 꽃미남 외모에 소림 무술의 최강자로, 말그대로 만화책 속에서 막 튀어나온 캐릭터다. 그는 정태의 두 번째 스승으로 활약했지만, 단동을 일국회에 빼앗긴 것과 동시에 정태가 거처를 신의주에서 상해로 옮겨가면서 자연스럽게 극에서 퇴장한 바 있다.

'감격시대'의 다양한 캐릭터 중 높은 인기를 끌고 있는 모일화의 재등장은 극에 활기를 더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한편 24부작으로 기획된 '감격시대'는 거대한 스케일과 화려한 액션으로 1930년대 한·중·일 낭만주먹들이 펼쳐내는 사랑과 의리, 우정의 판타지를 그려내는 새로운 스타일의 '로맨틱 감성 누아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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