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감격시대:투신의 탄생'의 무술 감독이 "김현중은 진정으로 무술을 즐기는 배우다"라고 밝혔다.
'감격시대' 무술 감독은 27일 오후 제작진을 통해 "김현중은 진심으로 액션을 즐길 줄 아는 배우다. 액션에 대한 성실한 근성과 현장에서 보여주는 여유는 그가 진정한 액션 배우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준다"고 평가했다.
이를 증명하듯 함께 공개된 비하인드 컷에는 김현중이 집중해서 액션 장면을 촬영하는가 하면 쾌활한 모습으로 촬영을 즐기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또 그는 반사판의 위치가 잘못된 것을 직접 고쳐 주는 등 스태프들을 위한 세심한 배려도 잊지 않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끈다.

김현중은 매번 다른 배우들과 다양한 상황 속에서 많은 분량의 액션을 소화해야 함에도 촬영장에서 늘 집중하고, 천진한 미소를 짓는다는 후문이다.
한편 ‘감격시대’는 이날 오후 10시 14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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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앤모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