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안내상의 학력이 새삼 화제가 되고 있다.
27일 오전 방송된 SBS '좋은 아침'에는 배우 우현이 출연해 대학 동기이자 오랜 시간 배우의 길을 함께 걷고 있는 안내상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날 우현은 "안내상이 20대 당시 치열했던 학생운동에 참여해 8개월 간 수감된 적도 있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군대에서도 안받아주는 치질 걸린 엉덩이로 학생운동을 했다"며 "영혼의 승리"라고 친구를 칭찬해 웃음을 줬다.
이를 접한 네티즌은 "안내상 학력 반전이다", "안내상 학력 놀랍다", "안내상 학력 의외네", "안내상 학생 운동도 했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우현과 안내상이 함께 찍은 대학시절 사진이 공개되기도 했다. 사진 속 두 사람의 모습은 지금과는 사뭇 다른 풋풋함을 풍기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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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아침'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