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 이준기, 한혜진-김주혁과 한식구되나
OSEN 윤가이 기자
발행 2014.02.27 15: 09

배우 이준기의 거취 결정이 임박했다.
27일 연예계에 따르면 이준기는 한혜진 문근영 김주혁 유준상 지성 등이 소속된 대형 매니지먼트사 나무엑터스와 전속계약을 논의 중이다.
이달 말 현 소속사 IMX와 전속계약이 만료되는 이준기는 이미 지난해 말부터 여러 매니지먼트사로부터 영입 제안을 받고 거취를 고민해왔다. 많은 러브콜 끝에 이준기가 마음을 정한 곳은 나무엑터스가 유력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이에 대해 나무엑터스 측 관계자는 OSEN과의 전화통화에서 "이준기 측과 논의 중인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아직 확정된 것이 없다. 조심스러운 단계다"고 밝혔다.
이준기는 지난 2005년 영화 '왕의 남자'로 데뷔해 SBS '마이걸', MBC '개와 늑대의 시간', SBS '일지매', MBC '아랑사또전', MBC '투윅스' 등에 출연했다. 현재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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