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나미 ‘앙큼한 돌싱녀’ 카메오..이정은과 극과 극 매력?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4.02.27 15: 23

개그우먼 오나미가 드라마 ‘앙큼한 돌싱녀’ 카메오로 출연, 배우 이정은과 다른 매력을 선보인다.
오나미와 이정은은 오는 27일 오후 10시에 1, 2회 연속 방송되는 MBC 새 수목드라마 ‘앙큼한 돌싱녀’에서 각각 주상욱과 서강준을 유혹하는 여자와 동네 미용실 원장 역 맡아 출연할 예정이다.
극 중 오나미는 고급 바(bar)에서 에스(S)라인의 뒷모습으로 차정우(주상욱 분), 국승현(서강준 분)을 유혹하는 여자로 출연한다.

‘뒤태미인’으로 유명한 오나미는 촬영 당시 몸매가 그대로 드러나는 화이트 원피스를 입고 등장해 유혹적인 몸짓으로 캐릭터를 완벽하게 표현했다. 짧은 분량이지만 서강준과 호흡을 맞추는 장면에서는 코믹한 장면에 웃음을 터뜨리며 분위기를 더욱 화기애애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오나미와 달리 이정은은 나애라(이민정 분)의 ‘짝' 출연을 위해 머리를 해주는 동네 미용실 원장 역 맡았다. 영화 ’변호인‘에서 아파트 여주인 역으로 관객에게 유쾌함을 선사했던 이정은은 푸근한 매력을 발산하며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네티즌들은 “오나미 앙큼한 돌싱녀 반전 섹시녀 기대된다”, “오나미 앙큼한 돌싱녀 완전 웃길 것 같다”, “오나미 앙큼한 돌싱녀 역시 뒤태미녀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앙큼한 돌싱녀’는 이혼한 전 남편이 성공한 사업가로 재벌이 되어 돌아오자 이를 다시 꼬이려는 돌싱녀의 앙큼한 작업기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  27일 오후 10시에 1, 2회 연속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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