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진아 '라 송', KBS 재심의 결과 '적격' 판정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4.02.27 15: 43

가수 태진아의 '라 송(LA SONG)' 리메이크 곡이 KBS 방송 적격 판정을 받았다.
27일 태진아 소속사 측은 “지난 19일 KBS에서 방송 부적격 판정을 받은 ‘라 송’ 리메이크 곡이 재심의 결과 방송 적격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태진아의 ‘라 송’은 가사에 특정 브랜드 상품을 언급했다는 이유로 방송 부적격 판정을 받았지만 이는 인쇄소 실수로 자켓에 오타가 발생해 생긴 해프닝으로 밝혀졌다.

이에 태진아 측은 즉각 KBS에 재심의를 신청했고 최근 방송 적격 판정을 받았다.
앞서 태진아는 지난 10일 '라 송'이 수록된 정규 앨범을 발매했다. 그는 타이틀 곡 '자기야 좋아'로 각종 음악 방송을 통해 활발한 활동 중이다.
goodhmh@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