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설로 화제를 모은 모델 송경아가 파리에서 찍은 사진을 통해 비현실적인 다리 길이를 뽐냈다.
송경아는 지난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생각보다 따뜻한 파리의 날씨에 라이더 재킷하나 걸치고 나왔더니 왕 추움. 변덕스런 파리의 날씨를 생각치 못하고 나온 것이 후회되네요. 그래도 어쨌든 파리니까"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송경아는 블랙 의상을 입은 채 큰 키와 비율을 자랑하고 있다. 특히 179.5cm의 큰 키와 비현실적인 긴 다리가 시선을 끈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은 "송경아 키 진짜 크다", "송경아 키에 굽까지! 올킬이다", "송경아 남자친구와 10년이나 만났다니 축하합니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앞서 송경아는 이날 오는 3월 호주로 출국해 결혼식을 겸한 웨딩 화보를 촬영한다고 알려져 큰 화제를 모았지만 송경아 측은 "송경아가 연인과 오래 만났고 조촐하게 언약식을 한 것으로 알고 있다. 하지만 아직 결혼식은 결정된 사항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한편 송경아는 오는 3월 말 방송 예정인 예능 프로그램 스토리온 ‘아트 스타 코리아’의 진행을 맡아 MC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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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경아 인스타그램.